올해는 배추김치만 주문했는데요
택배 받아서 3~4시간 박스째 뒤집어놓았다가 저녁 먹고서 열어봤는데 순간 당황했답니다@,@
절임배추 아닌 줄 알았답니다
잎만 절여져있고 줄기 부분은 너무 쌩쌩해서... 고민하다가
그래도 전문가의 손을 거쳐 온 것이니 믿고 양념을 버무렸답니다~
그래서인지 양념은 정말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그런데 일주일 지나서 보니 걱정했던 줄기까지 양념이 골고루 맛이 잘 들었더라고요(아삭하기까지~~^^)
작년 절임배추가 포기는 작았어도 정말 맛있는데 올해 배추는 포기가 정말 컸음에도 맛있더라고요
평창 애 덕분에 올해도 김장 맛있게 잘 담갔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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