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총각김치를 구입하라고 하네요.

마침 증정세일한다기에 한가지만 구입하려다가

포기김치도 총각김치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오늘 도착! 깍두기까지 있으니 왠지 든든합니다.

생김치가 먹고 싶어서 포기김치를 주문했거든요.

받자마자 정말 맛있게 양념이 발라져 있는 작은포기하나를 그릇에 담고

쭈~~욱 찢어 먹었습니다.

 '아삭'소리 ㅎㅎ 아마 다른분들 같으면 절이지를 않았구나~~ 하시겠지만

넉넉한 양념으로 약간 덜 절여진 배추라도 부족하지 않는 맛이였습니다.

배추의 단맛과 신선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거든요. 거기다

살짝 매콤함까지 이 맛이 평창애 김치만의 맛이 아니가 싶습니다.

제게는 역쉬 평창애가 최고입니다.

늘 번창하세요~소문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