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간 다른곳이랑 가격이 좀더 비싸도
절임배추를 시켰고
만족했습니다
비회원으로 계속주문하다
올해 회원가입까지 해서
김치까지 시켜봤구요
시판김치치곤 좋았어요 그리고
최근에 절임배추를 시켰는데
여태 받아왔던 그런수준의 배추가 아니더군요
배추크기나 질을 말하는게 아니고
절입의 상태를 말하는건데요
전혀 절여지는 않았어요(어머님 말로는 배추가 살아서 밭으로 가겠다고^^)
시키는대로 도착한후 밑에걸 위로 올리고 충분히 물을뺐고
애초에 제가 보기에도 제대로 절여지지 않음이 보였어요
몇년간 시켜봤던 평창애 절입배추중에 제일 별로였습니다
그런날도 있고 아직 김장철이 아니라그런가 싶기도 하고 뭔가 사정이 있었거니 하여
여태 좋았던 기억때문에 그냥 담갔어요
아시겠지만
배추가 덜 절여지면 익히는과정중에 물이 많이 생겨 양념이 씻겨나가요
그정도로 절임에 문제가 있었어요
이번에 다시 주문할려고 하니 영 망설여지네요(몇년간 그런적 없었는데)
후기를 봐도 제품관련 저런글 예전엔 못본듯하구요
김장 별거 아니다 라고 생각하실수 있지만 아직도 김장을 1년치 행사로 보는 집도 많아요
배추 신경써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러이러해서 그러했다라는 얘기라도 들었음 하네요
뻔한 답변 말고요 불편함을 드려서 어쩌고 그런 답변받을려고 글쓴건 아니고요
여태 제가 평창애제품에 가졌던 확신을 좀 주세요.......
장바구니에 담아놓곤 있는데 주문을 해야할지 말지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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