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고객님께서 김치에 대한 실망감에 대해서 최송하다는 말씀부터 올립니다.

이유야 어찌 되었던  제품에 이상을 느끼셨다니 정말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ㅇ,ㄹ 드리며 

굳이 이유를 말씀 드린다면 저희도 매년 4월부터 6월초 까지는 애를 먹기는 한답니다.

이때의 배추가 충청도 경상도 하우스 배추가 나오는 시기인데 이때 나오는 배추들이 배추잎이 두꺼운 상태의 배추들로 일명 물배추라고도 하는 데요 

저희가 배추를 선별하여도 어쩔수 없는 시기이도 합니다 

이대에는 절임이 가장 민감히거 어렵기도 하답니다

배추의 잎의 물을 많이 빼려고 오래 절이면 짜지고 하다보니 물이 덜 바진 배추들이 있게 되는데 배추의 잎이 두꺼운 상태에서 물이 많으면 김치도 맞도 떨어지고 

간혹 물러지는 경우도 발생 되기도 하답니다.

고객님께 배송된 김치가 아마도 그런 배추가 섞여 간듯 합니다.

다음 부터는 좀더 세심하게 선별하여 그런일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고객님을 메모하여 다음에는 좀더 특별히 신경 써서 제품이 나가도록 조치 하겠습니다.

이해와 양해를 해 주셔서 더욱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고객님들께 최선을 다 하는 평창애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이번에 주문한 김치는 배추가 많이 두꺼워서

익기도 전에 군내가 나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동안 없었던 문제여서 당황할 정도였어요.

다음에는 꼭 주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