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이 변했어요.
오랫만에 주문한 평창애 김치에서 시큼한 맛이 납니다. 여름에 비가 많이 와서 단맛이 없는 건 이해가 되는데 시큼한 건 양념 문제라 생각됩니다. 혹 오래된 마늘을 쓴 게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요즘 식재료, 양념 값이 폭등해서 어렵겠지만 가격을 인상하는 게 이런 맛의 김치를 맛보는 것 보단 훨씬 나을 것 같습니다.
항상 만족하며 먹던 김치라 실망히 더 큽니다. 여기말고는 믿을 데가 없어요. 꼭 다음엔 맛있는 김치가 오기를 바랍니다.
환절기 건강조심하시고 이만, 삼만, 사만, 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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