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진찍는걸 잊었습니다.남편이 사진찍어서 후기 올려야지했는데 이미 김치를 다 김치통에 넣어서 정리한후였습니다.
배추김치는 늘 제가 주문하여 먹는것이었고, 이번에 섞박지라는것을 (좀 크게 넓적하게 썰은무우)처음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정말 색깔 빨갛고 너무 맵지도 짜지도 달지도 않은것이 밥도둑이었습니다.
그예전 고향집 친정엄마가 어릴때 김장독에 묻어두셨던 그 무우김치랑 맛이 아주 비슷하였습니다.
현재 저는 위궤양이 있는데 그래서 매운것을 먹으면 안되는데 그래도 너무 먹고싶어서 그리고 맛있어서 섞박지와 포기김치를 조금씩 먹을수밖에 없었습니다.
깍뚜기보다 섞박지를 추천하오니 다들 후회안하실듯해요. 입맛이 확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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