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에 시댁 제사가 있는데
저희는 꼭 김치를 새로 담가 제사를 지내거든요
시댁 형님 힘드실까봐 살짝 보내드렸더니
좋아하셨습니다
솜씨 좋은 분이라 맛이 기대에 못 미친다 그러실까 걱정은 됐지만 평창애를 믿고 구입했고요
갓 담은 김치 맛이라고 답변도 받아 주문했는데
형님이 편하게 제사 준비했다고 좋아하셨어요
제가 솜씨가 없어 만들지는 못하지만 맛있는 집 소개해드릴 순 있다고 했지요 ㅎㅎ
이번 추석에 가보니 김치가 1주일쯤 되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감사합니다~~~
또 울 시어머님 주문해 드리러 왔습니다
입맛이 까다로운 분이신데 어떨지 궁금하네요^^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